울진군 재난 기본소득지원금 전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대상 알아보시죠.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군민 대상 재난 지원소득지원금을 전 군민1인당 10만원씩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는데요. 군은 이르면 17일부터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재난 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은 군의회 임시회에서 10일날 승인되었습니다.

울진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차원에서 개최되지 못한 각종 행사, 울진군 공무원 관외,내 출장경비, 연도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 총 예산 50억원을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 하였는데요. 이번 울진군 재난 기본소득지원금 지급기준일은 2020년7월31일 24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울진군에서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들이 대상이 됩니다.



총 2만5천95세대 4만8천595명이 이번 지원대상에 해당되는데요. 재난 기본기본소득지원금은 9월14일부터 10월14일까지이미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단, 고령이나 장애로 거동이 힘든 가구(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제외)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신청을 받게 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울진사랑카드로 충전되어 지급되는데 17일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진 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되는 지역화폐로서 울진군 관내에서 2020년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한데요. 



단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 일부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 되므로 참고하세요.



울진군에서는 코로나19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난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였으며, 재난 장기화 조짐이 보이자 추경예산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여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재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전 군민에게 도움을 실질적으로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강다연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이 많이 위축된 현실에 더불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재난 지원금을 의원들이 다함께 한 마음으로 결정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재난 기본금기본소득지원금이 추석명절 군 관내에서 50억여 원이 풀리게 되면 최소 12월말까지 70억여원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 장마,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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