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담보대출 자격, 한도, 금리 알아보시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매출감소에 따른 운전자금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고 있고, 가계 역시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 등으로 가계대출을 늘리고 있어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 농협은행 등 개인명의 정기 예,적금 중도 해지건수가 1년전보다 8.7% 증가한 134만 2821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예적금의 경우 대부분 만기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런 손해를 감수하고도 예적금을 중도해지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은 서민가계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은행에서는 예적금을 든 고객에 대해서 예적금을 담보로 상대적으로 싼 금리의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아깝게 예적금을 해지하지 말고 예적금 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한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 대상과 한도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은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의 불이익이 없는 대출상품으로 거치식이나 적립식예적금을 담보로 예금잔액의 95%이내(신탁상품 등 제외)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은행창구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대상자는 본인 또는 제3자 명의의 당행 예,적금, 청약상품 또는 식탁 등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고객이며, 대출 실행시 담보 예적금에는 110%의 질권이 설정됩니다.

 

 

 

 

대출금리는 예금과 신탁상품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대출이자는 대출거래약정시 이자지급방법에 따라 입금계좌에서 자동이체 처리됩니다.

 

 

대출기간은 건별대출의 경우 담보예금의 만기일까지이며, 한도대출은 담보예금의 만기일내 12개월까지입니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 또는 유동성한도대출이 있습니다. 휴일에 인터넷뱅킹 등을 통한 원금 상환이 가능하며, 대출만기 도래시 대출기한을 연기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99-80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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