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명분(大義名分)

관성의 역할 대의명분(大義名分) 관성은 자시을 통제하는 기운이며, 통제는 진정한 힘이다.

기연전 475년 221년까지의 중국대륙은 전국7웅이라 불렸던 진, 초, 연, 제, 한, 위, 조의 일곱국가로 나누어져 서로 세력을 다투던 전국시대였는데요. 끝임없는 전쟁으로 백성의 삶은 피폐해졌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 진국이 가장 강성하였는데 침략전쟁으로 천하통일을 꿈꾸었으며 나중에 천하통일에 위업을 달성한 진시황제가 됩니다. 영화 영웅은 시황제를 암살하려고 하는 무림고수들 이야기로 꾸며지는데, 줄거리를 보자면 진시황제를 암살하려는 자객이 깨달음을 얻고 다시 태도를 바꿔 진시황제를 다른 자객으로부터 오히려 보호해준다는 억지스러운 설정을 다소가지고 ㅇㅆ습니다. 자객은 원한, 복수는 작은 것이며, 천하통일로 전쟁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대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즉 대의를 위해 개인적인 복수를 포기하고 원수를 보호한다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사주에서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대의나 명분을 중시하는 성분이 바로 관성인데, 흔히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이야기 할때 관성의 역할을 떠올리게 됩니다. 관성은 통제력, 책임감, 희생, 봉사정신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관성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크기나 인품이 결정되게 됩니다. 자신을 통제하는 성분이 관성이 없게 되면 심하면 범죄자의 길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실제 임상결과에서도 범죄자들의 사주에는 관성이 없거나 충극된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논어에서 "정치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공자는 "명분을 바로 잡는 것이다"라고 답을 하는데요. 관성은 이익보다 명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큰 인물들은 거의 다 관성이 그 역할을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전점 더 대의명분은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사회, 국가가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성성분이 제역할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음양의 정의 한번은 음이고, 한번은 양인것디 도이다.

음양이란 의미가 처음 학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주역인데, 태극이란 말은 주역의 계사전에 나오는 말로 역에 태극이 있으니 태극이 양의를 낳고 양의는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는다고 한말에서 유래되어다고 합니다.

음양이 탄생하기 전단계를 무극이라고 하는데, 무극은 태극을 낳고, 태극은 음양으로 나누어져 양의로 발전하게 됩니다. 양의는 다시 사상 및 오행등으로 분화되어 사주명리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사주명리는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진 학문이다. 따라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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