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금에 과다한 사람은 융통성이 부족합니다. 각주구검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한 선비가 배를 타고 가다 실수로 보검을 물에 빠트렸는데 조검이 강물 속 깊이 가라앉자 그는 보검을 떨어뜨리 강물위에 표시를 남긴 후 떠났고 한참 후에 다시 돌아왕 그 보검을 핮는 어리석은 행을 했습니다. 여씨춘추의 이야기로 각주구검이라 ㅎ새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융통성 없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사주감정을 핟보면 이렇게 하는 사람을 종종보게 되는데 주로 한두가지 오행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치우쳐 있을 때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타고난 성격을 바꾸기란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하지만 완전하게 바꾸지는 못해도 노력하면 그 증세를 상당하게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이는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는 어렵게 느끼게 되지만 점차 익숙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꾸준하게 반복하다보면 어느쌔 잘하게 되는것처럼 스스로 자신의 허물을 인식하고 고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인자지 자지자명
남은 아는 것은 지혜이며, 나를 아는 것은 밝음이다.
승인자유력 자승자강
남을이기는 것은 힘이 있을 뿐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것은 진실로 강한 것이다.
지족자부 강행자유지
족함을 알며 부유한 것이고, 힘써 행동한느 자는 뜻이 있는 자이다.
장자편에 나오는 이야기로 사주명릴르 공부하게 되는 목적과도 잘 어울리는 글입니다. 나를 정확하게 할고 순리에 맞게 사는 것이 사주의 효용성이라 할 수 있는데, 그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타인의 운명까지 알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것입니다. 전재에서 적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가정해보면 당연하게 공격기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병법의 기본에 속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아군의 상황이 그 보다더 약한 것을 모르고 공격을 감행하게 되면 그 결과는 뻔한것입니다.적을 아는것보다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것이 더 중요한데, 사주명리의 방향과 미래도 이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남의 사주감정이나 해주는 상업주의적 명리가 아닌 누구나 스스로의 공부를 통해서 자신을 알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얻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을 밝히는 이치와도 같습니다. 누구나 사주를 공부하여 지나친 것을 삼가하게 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면서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할 능력을 갖게 된다면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도 더욱 더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현실적인 존재로, 한번 뿐이 생명 즉 실존자체가 의미이고 목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죽음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떻게 논할 수 있겠나라는 대답의 공자 말씀을 새삼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존재할 대 의미가 있으며, 그것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사주입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신살과 고전이론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음양오행ㅇ과 생극제화는 더 심층적으로 연구해서 교과서적으로 체계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