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출발선 2022. 5. 20. 00:31
금융당국에서는 2022년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2,3금융권 상품을 이용중인 취약 차주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다만 우량 차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굳이 위험 부담을 높이면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릴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관리할 방침으로 특히 중, 저신용자 대출과 서민금융상품의 경우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 제외되는 방안까지 검토할 만큼 실수요자 피해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면서 중, 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 공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강화 방침으로 은행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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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출발선 2022. 5. 20. 00:10
카드사의 출연금과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햇살론 카드는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으로 낮은 신용점수로 신용카드를 발급이 힘들었던 분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소비를 도와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햇살론카드 사용자 중에서 삼성카드에서 발급하여 사용중인 저신용자분들이 가장 많이 발급하고 보증금액도 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작년말 기준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카드사의 햇살론 카드 발급 건수는 6354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삼성카드의 햇살론 카드 발급 건수가 2102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카드(1869건), 신한카드(1125건), 우리카드(567건), 국민카드(506건), 롯데카드(152건), 하나카드(33건)가 뒤를 잇고 있는데요. 햇살론 카드는 개인 ..
서민금융 출발선 2022. 5. 19. 00:29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가 5%대에 진입하게 되면서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급 상승을 이어가면서, 고정금리마저 연 7%를 앞두고 있는 등 감당해야 할 이자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연준의 빅스텝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국은행 역시 물가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0.5% 한꺼번에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당분간 금리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중금리가 오르면 이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변동금리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이자 상환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서는 대출금리 1%포인트 상승시 대출자 열명 중 한명은 소득의 5% 이상을 이자..